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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가 말다, 김이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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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가 두 장 남았다고 해서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매진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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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에 당첨됐다는 소식에 신이 났는데 알고 보니 동명이인이었다. 좋다가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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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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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답례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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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행사를 가보니 별 다른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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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우리 딸 생일을 맞아 특별히 정성을 다해 음식을 차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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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다, 별생각 없다, 나도 모르게, 의식하지 못하다, 넋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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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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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하다, 별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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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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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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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일을 하다 잠시 쉬면서 커피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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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별생각 없이 한 말에 상대방이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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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하태평으로 회사에 다니다 보니 일 년이 훌쩍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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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에 정신이 팔려 카드 결제일인 20일까지 입금하는 것을 놓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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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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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에 친구가 준 선물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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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자인이 근사한 넥타이가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이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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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무슨, 어디, 어떻게, 어떤, 어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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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이 무엇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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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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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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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의 이름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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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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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래 희망은 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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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장실이 급해서 어떤 건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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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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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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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거지가 그게 뭐야 버르장머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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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뭐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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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색깔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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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다, 질문하다, 질문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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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변하는 뜻으로)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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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단어를 모르겠다며 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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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더 크고 싶으면 의사 선생님께 상담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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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 친구를 만난 적이 없어. 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면 친구에게 한번 물어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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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 문제가 어려워서 선생님께 여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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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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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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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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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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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로에는 신호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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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실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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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TV에 자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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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촬영 제의를 받았지만 자신이 없어서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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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사회, 변호, 통역사, 사회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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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중매, 중개, 주선자, 중개인, 소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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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다),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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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다툼에서 변호사의 도움으로 내가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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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통역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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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은 사람을 찾아서 소개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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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든 멋진 가방을 보고 산 곳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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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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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서로 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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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과 나는 식성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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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싫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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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 거부(하다),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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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레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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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이와 마주치는 것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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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이에게 1박 2일 산행을 가자고 했는데 OO이는 멀어서 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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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랑 같이 제과점 해볼래?
나: 나는 그 방면에 문외한이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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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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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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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그렇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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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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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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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려진 음식들이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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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을 수어로 한번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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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하다가 잘 안 돼서 책을 보고서야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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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을 어리게 봤는데 나와 동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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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다, 똑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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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다, 마치다, 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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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하다, 마음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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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들어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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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아무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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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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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더 없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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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날 준비 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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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외모가 똑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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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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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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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 내려 가보니 차가 한 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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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 동호회에 농인만 있고 청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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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운동하기로 한 곳에 내가 갔을 때에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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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가진 것이 없다, 빈털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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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조르길래 나는 가진 게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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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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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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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와 나는 서로 취미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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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볼 것도 없네. 다른 시장이나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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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은 쌍둥이인데 생김새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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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보다 우리 회사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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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다, 도와주다, 지원(하다), 도움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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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다, 도와주다, 지원(하다), 도움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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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 숙제가 너무 어려워서 오빠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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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의 숙제를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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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단체가 정부 지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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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어통역센터에서 통역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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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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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말도 듣지 않고 못되게 굴어서 엄마에게 걱정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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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잔뜩 쌓였으니 나한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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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내 생일이니까 선물 꼭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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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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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몇 살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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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용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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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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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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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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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안되다, 아깝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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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운전면허 시험에서 점수가 모자라 떨어져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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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쌓인 과자를 나눠주기 아까워서 혼자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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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인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참변을 당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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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대학을 졸업하고 계속 공부했으면 좋았을 텐데 포기했다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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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다, 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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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이 먹구름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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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학생일 때 행실이 좋지 않았는데 성인이 되더니 의젓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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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서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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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기름, 오일,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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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있다, 기름지다, 느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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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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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다, 원활하다, 잘되다, 능숙하다,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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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식용유 좀 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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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엔진 오일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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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는 손님이 많이 와서 장사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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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관리를 꾸준히 한 덕에 윤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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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빈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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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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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마주친 사람이 왠지 낯이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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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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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많아서 약속도 자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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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하다, 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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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두다, 묵히다/묵혀 두다,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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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친구가 할 일 없이 지내는 것을 보고 여행이나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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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점심때나 저녁때 한가한 시간에 연습을 하기 위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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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대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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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빵사, 바리스타, 풍선아트 등의 자격증이 있지만 써먹지 않고 이력서 칸만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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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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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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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 사람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짜증나고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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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장실 청소가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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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이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요리하기가 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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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 걷기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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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완료되다, 이미 끝나서 ~하기 어렵다, 이미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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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만나자고 연락했는데 이미 선약이 있다니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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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산 모자가 할인을 하는 걸 보았다. 이미 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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