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공동선언
남북분단 이후 처음으로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노동당총비서가 만나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한 교류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여 5개항의 합의사항을 담은 6.15남북공동선언문이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김정일 노동당총비서의 서울 방문에 합의하였다. 그 후 이산가족방문단 교환, 남북장관급회담, 경의선 동해선 연결 복원사업, 개성공단 특구건설, 금강산관광특구가 설치되었으나, 2008년 남한 관광객이 피격 사망함으로써 중단되었다.